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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 5

당지수 GI(Glycemic Index)의 한계와 올바른 이용

요즘 서구식 식습관 및 생활 환경의 변화로 많은 분들이 다이어트와 성인병으로 고민하고 고통스러워 하면서 당지수 GI 가 적지 않게 회자되고 있습니다. 이전 포스트에서 GI의 개념과 이용방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오늘은 당지수(GI:Glycemic Index)가 과연 어느 정도 신뢰성을 가질 수 있는지 문제점이나 비판은 무엇인지에 대해 정리 해보겠습니다.  GI는 탄수화물의 소화 속도를 측정한 값이다. 우리 몸의 열량관리 면에서 얼마나 많이 먹고 적게 먹느냐만이 아닌 소화 속도도 고려하라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라고 볼 수 있다. 그 논리적 과학적 신빙성도 인정된다. 하지만 GI 만을 단독으로 맹신해서는 안 된다. “당지수로 당뇨병, 비만, 심장질환을 잡는다 (제니 브랜드 밀러외, 2009 물병자리)” 라는 ..

Health/의학정보 2011.12.14

다이어트 당뇨병에 당지수표(GI표) 이용하기

오늘은 당지수 (GI)표를 이용해 다이어트와 당뇨병에 어떻게 활용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예를 들어 설명하겠습니다. 우리가 저녁으로 카레밥을 먹고 디저트로 파인애플을 먹는다고 해보죠. GI가 쌀밥은 84, 카레는 49, 파인애플은 65입니다. 이 중에서 쌀밥의 GI가 높아 다이어트와 당뇨에 좋지 않습니다. 이 때 쌀밥 대신 현미밥을 이용하면 현미밥은 GI가 56 이므로 High GI (고당지수) 식품을 피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별로 당지수를 파악하여 고당지수 음식을 저당지수 음식으로 대체하면 되는 것입니다. 여러가지 음식을 섭취할 때 무조건 고GI를 피할 필요는 없습니다. 저GI 음식 한 두개만 포함시키면 됩니다. 힘이 되는 추천 한방 날려주시고 당지수표 참고..

Health/의학정보 2011.12.13

당지수 GI:Glycemic Index 란 무엇인가?

누가 왜 만들었나? 당지수(GI)는 1981년 토론토 대학의 데이비드 젠킨스 교수에 의해 어떤 음식이 당뇨병 환자들에게 좋은가를 연구하는 과정에서 개발되었다. GI(Glycemic Index)의 공식 웹사이트는 http://www.glycemicindex.com/ 이다. 당지수의 의미는? GI는 Glycemic index의 약자이다. glycemic의 사전적 의미는 혈액속의 당분이라는 뜻이다. 따라서 GI는 혈액속의 당지수라는 의미이다. 당지수(GI)는 음식에서 취해지는 탄수화물을 혈당에 즉각적으로 미치는 영향의 속도에 따라 순서를 매긴 것이다. 어떤 음식은 빠르게 소화되어 혈류에 빠르게 혈당을 공급하고, 어떤 음식은 소화, 흡수가 더디게 진행되어 혈류에 혈당을 공급하는 속도가 낮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Health/의학정보 2011.12.11

감정평가서, 부동산사기 조심하세요!!

부동산 사기 조심하세요!! 말로만 듣던 부동산 사기 직접 경험하니까 황당하네요. 다행히 사기 당하기 직전 알아채서 다행이었지만 기분은 영 안 좋더군요. 혹 교차로 등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으로 부동산 거래하시려는 분들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집을 좀 급하게 팔아야해서 교차로라는데 매도 광고를 냈습니다. 여러 곳에서 전화가 와서 팔리려나 기대를 했지요. 대부분은 부동산 중개업자들이더군요. 금요일경인가 해서 전화가 왔습니다. 일산에 있는 모모 부동산 중개업자인데 서울에서 관심있는 분이 계셔서 주말에 내려가서 집을 볼려고 한답니다. 저희 집은 지방입니다. 오시면 잘 보여주라고 합니다. 알았다고 했죠. 속으로 서울에 돈이 있는 사람이 지방에 투자하려나 보다라고 생각했죠. 주말에 집 보러 온 ..

카테고리 없음 2011.12.09

독서법-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 중에서

안철수 원장과 함께 청춘콘서트로 유명한 시골의사 박경철의 신작 ‘자기혁명’을 읽어 보았습니다. 사실 자기혁명, 자기개조 이런 제목의 책들은 별로 신뢰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박경철이라는 사람을 믿고 주문해 읽어 보았습니다. 근래 출간된 자기 개발서 중에서 괜찮은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의사출신으로 경제학을 공부해서 그런지 모든 의견의 전개가 논리적이어서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젊은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왜 청춘콘서트가 대학생들에게 그리 인기가 좋은 지 짐작이 가더군요.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자기 주장에 대해 근거와 논리를 명확히 제시함으로써 읽는 사람이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부분이 많더군요. 그 중에서 저자의 독서원칙에 대해서 적은 부분이 있어 발췌해 봅니다. 1..

책/북리뷰 201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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