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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11

당지수 GI(Glycemic Index)의 한계와 올바른 이용

요즘 서구식 식습관 및 생활 환경의 변화로 많은 분들이 다이어트와 성인병으로 고민하고 고통스러워 하면서 당지수 GI 가 적지 않게 회자되고 있습니다. 이전 포스트에서 GI의 개념과 이용방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오늘은 당지수(GI:Glycemic Index)가 과연 어느 정도 신뢰성을 가질 수 있는지 문제점이나 비판은 무엇인지에 대해 정리 해보겠습니다.  GI는 탄수화물의 소화 속도를 측정한 값이다. 우리 몸의 열량관리 면에서 얼마나 많이 먹고 적게 먹느냐만이 아닌 소화 속도도 고려하라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라고 볼 수 있다. 그 논리적 과학적 신빙성도 인정된다. 하지만 GI 만을 단독으로 맹신해서는 안 된다. “당지수로 당뇨병, 비만, 심장질환을 잡는다 (제니 브랜드 밀러외, 2009 물병자리)” 라는 ..

Health/의학정보 2011.12.14

다이어트 당뇨병에 당지수표(GI표) 이용하기

오늘은 당지수 (GI)표를 이용해 다이어트와 당뇨병에 어떻게 활용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예를 들어 설명하겠습니다. 우리가 저녁으로 카레밥을 먹고 디저트로 파인애플을 먹는다고 해보죠. GI가 쌀밥은 84, 카레는 49, 파인애플은 65입니다. 이 중에서 쌀밥의 GI가 높아 다이어트와 당뇨에 좋지 않습니다. 이 때 쌀밥 대신 현미밥을 이용하면 현미밥은 GI가 56 이므로 High GI (고당지수) 식품을 피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별로 당지수를 파악하여 고당지수 음식을 저당지수 음식으로 대체하면 되는 것입니다. 여러가지 음식을 섭취할 때 무조건 고GI를 피할 필요는 없습니다. 저GI 음식 한 두개만 포함시키면 됩니다. 힘이 되는 추천 한방 날려주시고 당지수표 참고..

Health/의학정보 2011.12.13

백삼, 홍삼, 흑삼의 차이

1. 백삼 인삼을 껍질을 벗겨 말린 것을 말한다. 찌는 과정없이 간단하게 만들수 있어 많이 사용하였으나 최근에 인삼의 표피에 유효한 사포닌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져 많이 사용되지는 않는 방법이다. 2. 홍삼 인삼을 표피를 벗기지 않고 세척하여 1회 증기로 쪄서 건조하여 수분함량을 14%이하로 만들어 장기 보존할 수 있게 만든 것이다. 인삼의 껍질에 유효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증숙과정에서 새로운 유효성분(사포닌)이 만들어져 백삼보다 선호하는 방법이다. 3. 흑삼 인삼을 구증구포, 즉 아홉번 찌고 아홉번 말리는 과정을 거쳐 만든 것으로 색깔이 검게 변하여 흑삼이라 부른다. 인삼을 한 번 찌고 말리면 홍삼이고, 아홉번 찌고 말리면 흑삼이 되는 것이다.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흑삼에 특정 사..

Health/건강식품 2011.11.30

프락토올리고당의 부작용(안정성) 및 권장섭취량

프락토올리고당의 부작용(안정성) 및 권장섭취량 권장섭취량 (3~8g) 프락토올리고당은 오랫동안 식품원료로 사용되어 왔으며, 심각한 부작용이 보고된 바 없으므로 안전성이 확보된 원료로 인정할 수 있다고 한다 (식약청) 하지만 모든 식품이 과다 섭취하면 부작용이 발생하듯이 프락토올리고당도 과다 섭취하면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한 성인이 하루 2.5~15 g의 프락토올리고당을 섭취하면 정장작용, 장기능 개선, 칼슘흡수의 증진기능을 기대할 수 있으나 하루 30 g 이상 섭취하면 “더부룩한 느낌”의 부작용을 보인다. 따라서, 일일 섭취량은 기능성 인체적용시험 자료를 토대로 “3~8 g”이 적당하다. 제안된 섭취량 이상으로 섭취하더라도 기능성이 더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30 g 이상 섭취하면 “더부룩한 ..

Health/건강정보 2011.10.26

이눌린의 보고 돼지감자 효소 담그는 법

1. 돼지감자를 잘 씻어 얇게 썬다. 2. 설탕과 돼지감자를 1:1 비율로 섞어 항아리나 유리용기 등에 담아 선선한 곳에 보관한다. . 설탕의 경우 흑설탕이 좋다는 의견과 백설탕이 좋다는 의견이 있는데 흑설탕이 제조과정에서 캐러멜 성분을 입힌 것이기에 좋지 않다고 한다. 백설탕이나 황설탕이 좋다 . 처음에 설탕이 잘 녹도록 저어주며 용기에 담는다. . 용기는 항아리가 가장 좋고 없으면 술 담그는 유리 용기도 무난. 단 플라스틱 용기는 좋지 않다. . 설탕이 적으면 시어 식초가 되고, 너무 많으면 발효가 되지 않아 설탕엑기스가 된다. . 뚜껑은 밀폐되지 않도록 한다. 발효시 공기가 필요하다. 3. 가끔 한 번씩 저어준다. (일주일후부터 주당 3~5회) . 설탕이 녹지 않고 갈아 앉아 있는 경우가 생긴다. ..

Health/건강식품 2011.05.19

홍삼 만드는 법

홍삼 만드는 법 1. 수삼을 한 5분정도 물에 담갔다가 바로 흐르는 물에 흙을 깨끗이 없앤후 껍질이 벗겨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씼는다.(상처가 생기면 인삼의 유효성분이 빠져나감) - 수삼은 가을철 수삼이 가장 좋다. 2. 일차는 찜통에 물을 적당히 붙고 끓을 때 인삼을 담은 찜 시루를 올려 놓고 덥고 김이 나기 시작하는 시간부터 50분 정도 지나면 불을 1/3로 줄여서 시루 밖으로 김이 나가지 않은 불(90도 이하)로 조정(사포닌 손실방지)해서 8시간 정도 증숙한다. - 증숙 : 인삼에 물이 닿지 않도록 하여 뜨거운 김으로만 찐다. 물로 직접 끊이면 태극삼이 된다. - 연구 논문에 의하면 증숙온도에 따라 홍삼의 각 유효성분의 함량이 다르다고 한다. 3.. 증숙한 인삼을 바로 꺼내면 문드러지므로 찜통 뚜껑을..

Health/건강식품 2011.02.17

인삼의 어원 및 종류

1. 인삼이란 어떤 식물인가? 인삼은 식물학적으로 오가과(Araliacea), 인삼속(Panax genus)에 속하는 식물을 말한다. 학명은 Panax ginseng C.A. Meyer 이다. 1843년 러시아의 식물학자 Carl Anton von Meyer에 의해 명명되었다. 인삼은 다년생 숙근초(宿根草)로서 주로 뿌리를 이용한다. 여기서 “Panax”란 희랍어로 Pan(總, 汎: all)과 Axos(치료: cure)의 복합어로 만병통치료약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 어원은 원래 파네세아(Panacea)로부터 붙여진 이름이다. 이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의술의 신인 아스클레피우스의 딸 이름으로 치료의 여신이다. 한편 Ginseng은 인삼(人蔘)의 중국 음의 와전으로 일본인이 붙인 것이다. 인삼은 그 ..

카테고리 없음 2010.07.19

프락토올리고당(Fructooligosaccharide)의 기능 및 섭취량

플락토올리고당(Fructooligosaccharide) 유산균 증식, 장내유해균 억제, 배변활동 원활, 칼슘흡수에 도움 프락토토올리고당은 바나나, 양파, 아스파라거스, 우엉, 마늘, 벌꿀, 치커리 뿌리 등과 같은 채소나 버섯, 과일류 등에 포함되어 있는 천연 물질로, Agave vera curz(용설란 속 식물), 돼지 감자 등에서 발견된다. 1950년대에는 효소를 이용하여 제조하기 시작하였으며, 이후 미생물 유래의 효소나 사탕무우 잎에 존재하는 효소를 이용한 생물학적 전이 반응으로 제조하는 기술이 개발되었다. 1983년 일본 메이지(Meiji) 제과에서 최초로 상업화하기 시작하였으며, 국내에서는 1987년 CJ 주식회사(당시 제일제당)가 최초로 개발하여 현재까지 판매하고 있다. 건강기능식의 기능성원료..

Health/건강정보 2010.07.14

단풍시럽과 당뇨

단풍시럽 (mayple syrup) 단풍시럽은 설탕 단풍나무나 검은 단풍나무의 수액으로부터 만들어진 감미료이다. 추운지방에서 이 나무들은 녹말을 겨울이 오기 전에 줄기나 뿌리에 저장해둔다. 이 녹말들은 설탕으로 전환되어 봄에 수액으로 나오게 된다. 단풍나무에 구멍을 뚫어 수액을 받아내서 당도들 더 높이기 위해 이 수액을 끓여서 단풍시럽을 만든다. 굳게 만들어서 단풍사탕을 만들기도 한다. 원래 북아메리카 원주민들이 생산했었는데 유럽 이주민들이 이를 배워서 생산하였다고 한다. 퀘벡을 비롯한 캐나다가 세계 단풍시럽의 대부분을 생산하고(캐나다 국기가 단풍잎모양이다) 미국은 뉴잉글랜드 등 일부지역에서 생산하는 동시에 세계 최고의 소비국가이다. 먹는 법은 서양사람들이 잼이나 설탕처럼 이용해서 먹는다. 먹는 방법은 ..

Health/건강식품 2010.07.09

혈당증가 요인 호르몬 - 인슐린길항 호르몬

인슐린 길항 호르몬 1) 카테콜아민 (노프에피네프린, 에피네프린, 도파민) - 전신의 교감신경조직에서 합성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 지방분해유도하여 세포네 유리지방산과 글리세롤 증가 글리코겐분해와 포도당신합성 촉진하여 포도당 상승 2) 코르티솔 : 스트레스 호르몬 - 부신피질에서 합성, 뇌하수체의 부신피질자극호르몬에 의해 분비 - 지방분해, 포도당 및 케톤체 생성 촉진 - 인슐린 수용체의 친화도 감소시켜 세포내로의 포도당 이용 억제 3) 성장호르몬 - 간의 포도당신합성 증가, 조직의 포도당 이용 저하 - 지방분해, 케톤체 생산 촉진

Health/의학정보 2010.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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